야호! Notepad++ 버그 없어졌다!

단비의 일상/IT Episode 2007. 4. 18. 00:09
야호! Notepad++ 버그 없어졌다! (포스트를 쓸때, 제목만 잡아 놓고 몇달 동안 묵혀두었다가 포스팅을 완성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 포스팅의 내용이 뒷북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 역시 엄청난 뒷북 같네요.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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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라면 잘 쓰고 있는 Notepad++ 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에디터야 워낙 좋은 것들이 많치만 용도에 따라 몇가지 장점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에디터의 기능을 분리해 보면,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만족할때 "Programmable Editor"라고 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Syntex Highlighting : 코딩 언어에 맞게 색 구분을 해 준다면 코딩하는 사람은 그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겠죠.
2. FTP Capability : 내장 FTP 가 있다면 서버 작업을 할때, 에디터와 FTP를 번거롭게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겠죠.
3. Big File Management : 로그파일과 같은 큰 크기의 파일도 다룰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야 겠죠. 파일을 열다가 컴퓨터가 뻗는 일이 없으려면.

물론 위에 나열한 기능을 만족하는 에디터가 있기는 하죠. 바로.... UltraEdit. IDE가 아닌 에디터 중에서 아마 가장 강력한 기능을 가진 에디터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쉐어웨어지요. 프리웨어로 풀린 것 중에서는 NotePad++이 아마 가장 강력한 것이 아닐까요. 물론 저만해도 PC에 한 서너가지 에디터를 깔아놓고 씁니다. 전반적으로 스마트한 AcroEdit, 혹은 DesyEdit 등.... 모두 좋은 에디터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중에, 소스포지에서 지원하는, 그래도 가장 많은 종류의 에디터가 이것 아닐까요. FTP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것이 정말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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