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cker Bug

태터툴즈/티스토리 2007. 3. 6. 01:19

테터툴즈 기반의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늘 고민이던 것이 있었다. 티스토리는 현재 나와있는 가입형 블로그들 중에서 회원 스스로가 꾸밀 수 있는 여지가 가장 크며, 트래픽 및 기타 다른 요소도 다 좋았지만 xhtml에 맞게 관리자 페이지를 설계해서인지 관리 화면에만 들어가면 다음 그림과 같은 오류가 생겼다.


티스토리 관리화면에서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현상

티스토리 관리화면에서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현상


첨부한 그림에서 처럼 일부 이미지가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현상과 웹페이지의 반응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져 버리는 문제였다. 그래서 도저히 Internet Explorer로는 사용할 수가 없어서 FireFox로 글을 작성하곤 했는데 블로들을 다니다보니 이런 현상을 겪고 있는 것이 나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플리커 버그라고 한단다. 이 현상에 대해서는 태터엔 프랜즈 포럼에서 답이 나왔다는 포스트를 발견하였다.

다음은 TNF 포럼의 Peris님께서 시원스럽게 답변하신 내용이다.

Flicker Bug라는 이름의 IE의 버그입니다. "도구 - 인터넷 옵션 - 일반 - 임시 인터넷 파일 - 설정"에서 "페이지를 열 때마다"로 선택이 되어 있으시죠? "자동으로"로 수정하시면 해결됩니다.

http://www.fivesevensix.com/studies/ie6flicker/ (새 창으로 열기)
나는 IE기반의 Avant browser를 사용하는데, 웬일인지 가끔씩(아니 자주!) 임시 인터넷 파일의 설정이 "페이지를 열때마다"로 바뀌곤 했었다. 사실 이러거나 저러거나 별 차이가 없어서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아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내 컴퓨터 사용행태가 뭔가 잘못된게 있는지 "자동"으로 바꿔놓아도 종종 "페이지를 열때마다"로 바뀌곤 한다. 그건 왜 그럴까.

어쨌거나 태터/티스토리 관리자에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날때 해결책은 알아내었다. 또 그 증상이 보이면 고쳐야지.

이 내용은 http://www.xcroz.com/60 의 포스트를 통해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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